천안에 지난달 문을 연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천안시는 지난 9월 25일 천안축구센터 내 1층에 개소한 천안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에서 현재까지 총 901명이 응시(1일 평균 43명)하고, 74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시험장은 천안종합터미널과 천안역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아산, 평택 등 인근 시민들도 찾아와 시험을 치르며 많은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시는 시험장 내에 관내 소재 11개 대학과 읍면동별 민원을 안내하는 다양한 리플릿 8,000매를 제작 배포하는 등 지역경제 유발
천안시와 도로교통공단이 24일 천안축구센터 내에 신설된 ‘천안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 개소식을 열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시장과 도로교통공단 김덕섭 운전면허본부장,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면허시험처장, 시의회의장, 관내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학과시험장 개소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원거리에 있는 인근 시험장인 예산과 청주 등을 가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시가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속히